한기보신학원장 김천기 목사 “하나님의 명예회복과 재림신앙 거듭날 것” >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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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보신학원 원장 김천기 목사

요한계시록 파루시아(재림)교과서 2-출간한 김천기 목사 인터뷰

김천기 목사는 몇 년 전 한 교인에게 “모 이단에서는 14만 4천 명만 구원을 받는다고 하는데 이것은 무슨 말이냐”는 질문을 받은 것이

 결정적 계기가 되어 요한계시록에 대한 집중 연구를 시작했다. 목회를 30년 하면서도 평소 요한계시록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마음의 부담을 안고 있던 차에, 

이 질문에 명확한 답변을 주지 못한 것이 부끄럽고 한탄스러워 연구에 착념한 결과 지난해에 본인 스스로가 책을 펴내는 데까지 이른 것이다.

그는 2014년 1권을 내면서 “하나님의 명예회복”을 선언하고 나섰다. 그가 요한계시록을 해석한 여러 책들을 읽으며 공통적으로 받은 느낌이

 “하나님은 무서우신 분”이라는 공포였기 때문. 김 목사는 “요한계시록의 기둥이 되는 일곱 인·나팔·대접을 그들의 눈으로 볼 때 

모두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재앙이라고 보고 해석함으로, 총 22장 중 3분의 2가 재앙과 심판인 것”이라며 

“그래서 영화나 드라마를 제작하는 사람들은 요한계시록을 불·폭발·천재지변·전쟁·파멸로 만드니, 

그것을 보는 사람들은 우리 하나님을 어떤 하나님으로 보겠는가”라고 탄식했다.

출처: http://www.news-m.kr/bbs/board.php?bo_table=a04&wr_id=120&page=2